브라질, 원숭이두창 확산에 대응센터 가동…“확진자 자가 격리”

입력 2022.06.18 (02:51) 수정 2022.06.22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가 원숭이두창 확진·의심 사례가 늘어나자 대응센터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보건부는 원숭이두창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격리와 감염 경로·밀접 접촉자 추적 등 신속한 조치를 주도할 대응센터를 설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어 보건부는 전날까지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명, 의심 사례는 13건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확진자는 상파울루주 4명, 리우데자네이루주 1명, 히우 그란지 두 술주 1명 등이며 모두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부는 "확진자들을 모두 자가 격리한 상태에서 관찰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원숭이두창 확산에 대응센터 가동…“확진자 자가 격리”
    • 입력 2022-06-18 02:51:57
    • 수정2022-06-22 17:04:20
    국제
브라질 보건부가 원숭이두창 확진·의심 사례가 늘어나자 대응센터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보건부는 원숭이두창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격리와 감염 경로·밀접 접촉자 추적 등 신속한 조치를 주도할 대응센터를 설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어 보건부는 전날까지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6명, 의심 사례는 13건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확진자는 상파울루주 4명, 리우데자네이루주 1명, 히우 그란지 두 술주 1명 등이며 모두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부는 "확진자들을 모두 자가 격리한 상태에서 관찰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