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앞바다 밍크고래 1마리 혼획… 사흘 연속 고래 혼획

입력 2022.06.18 (21:47) 수정 2022.06.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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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새벽 5시 반쯤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북동쪽 3.7km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발견된 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이 아니며, 길이 4.63 미터, 둘레 3 미터 무게 2,500kg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해경은 올해 동해 중북부 해상에서 고래 16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고,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고래가 한 마리씩 혼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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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앞바다 밍크고래 1마리 혼획… 사흘 연속 고래 혼획
    • 입력 2022-06-18 21:47:00
    • 수정2022-06-19 10:50:19
    뉴스9(춘천)
오늘(18일) 새벽 5시 반쯤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북동쪽 3.7km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발견된 고래는 해양보호생물종이 아니며, 길이 4.63 미터, 둘레 3 미터 무게 2,500kg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해경은 올해 동해 중북부 해상에서 고래 16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고,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고래가 한 마리씩 혼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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