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뎅기열’ 주의

입력 2022.06.19 (07:07) 수정 2022.06.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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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면서 지난 2년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로 가실 분들은 감염병 정보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이곳에 뎅기열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통계 보겠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한 뒤 뎅기열에 걸린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순이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숲모기에 물리면 걸립니다.

고열과 두통, 오한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치사율이 20%에 달해 아주 높습니다.

예방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습니다.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피해야겠습니다.

야외에선 긴소매 상의와 긴바지를 입는 게 좋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진료를 받을 땐 해외여행을 다녀왔단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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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뎅기열’ 주의
    • 입력 2022-06-19 07:07:48
    • 수정2022-06-19 07:21:55
    KBS 재난방송센터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면서 지난 2년간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로 가실 분들은 감염병 정보 꼭 확인해야겠습니다.

이곳에 뎅기열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통계 보겠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한 뒤 뎅기열에 걸린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순이었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숲모기에 물리면 걸립니다.

고열과 두통, 오한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치사율이 20%에 달해 아주 높습니다.

예방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습니다.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피해야겠습니다.

야외에선 긴소매 상의와 긴바지를 입는 게 좋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진료를 받을 땐 해외여행을 다녀왔단 사실을 꼭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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