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철새서식지
입력 2022.06.20 (09:48)
수정 2022.06.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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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는 지난 2019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 당국의 철저한 보호 속에서 검은 머리 갈매기와 사불상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안에는 사불상 보호 구역이 있습니다.
몸통은 당나귀, 발굽은 소 머리는 말 뿔은 사슴과 비슷하지만 네 동물과는 다르다고 해서 사불상이라고 불리는 데 희귀동물입니다.
당국의 보호 조치로 이곳에만 그 개체 수가 6천200마리가 넘었습니다.
또 다른 반가운 희귀 동물은 검은 머리 갈매기입니다.
새끼가 있는 둥지에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합니다.
[리우빈/장쑤 다펑 사불상 국가급 보호구 관리처 : "원래 이곳은 물고기 양식장이었어요. 양식장을 없애고 습지를 조성하자 희귀 조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황해 철새 서식지는 현재 식물 600여 종과 조류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사불상 유전자은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는 지난 2019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 당국의 철저한 보호 속에서 검은 머리 갈매기와 사불상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안에는 사불상 보호 구역이 있습니다.
몸통은 당나귀, 발굽은 소 머리는 말 뿔은 사슴과 비슷하지만 네 동물과는 다르다고 해서 사불상이라고 불리는 데 희귀동물입니다.
당국의 보호 조치로 이곳에만 그 개체 수가 6천200마리가 넘었습니다.
또 다른 반가운 희귀 동물은 검은 머리 갈매기입니다.
새끼가 있는 둥지에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합니다.
[리우빈/장쑤 다펑 사불상 국가급 보호구 관리처 : "원래 이곳은 물고기 양식장이었어요. 양식장을 없애고 습지를 조성하자 희귀 조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황해 철새 서식지는 현재 식물 600여 종과 조류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사불상 유전자은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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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철새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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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20 09:54:07
[앵커]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는 지난 2019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 당국의 철저한 보호 속에서 검은 머리 갈매기와 사불상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안에는 사불상 보호 구역이 있습니다.
몸통은 당나귀, 발굽은 소 머리는 말 뿔은 사슴과 비슷하지만 네 동물과는 다르다고 해서 사불상이라고 불리는 데 희귀동물입니다.
당국의 보호 조치로 이곳에만 그 개체 수가 6천200마리가 넘었습니다.
또 다른 반가운 희귀 동물은 검은 머리 갈매기입니다.
새끼가 있는 둥지에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합니다.
[리우빈/장쑤 다펑 사불상 국가급 보호구 관리처 : "원래 이곳은 물고기 양식장이었어요. 양식장을 없애고 습지를 조성하자 희귀 조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황해 철새 서식지는 현재 식물 600여 종과 조류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사불상 유전자은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는 지난 2019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뒤 중국 당국의 철저한 보호 속에서 검은 머리 갈매기와 사불상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 자연유산인 중국 '황해 철새 서식지'안에는 사불상 보호 구역이 있습니다.
몸통은 당나귀, 발굽은 소 머리는 말 뿔은 사슴과 비슷하지만 네 동물과는 다르다고 해서 사불상이라고 불리는 데 희귀동물입니다.
당국의 보호 조치로 이곳에만 그 개체 수가 6천200마리가 넘었습니다.
또 다른 반가운 희귀 동물은 검은 머리 갈매기입니다.
새끼가 있는 둥지에 사람이나 동물이 접근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정도로 모성애가 강합니다.
[리우빈/장쑤 다펑 사불상 국가급 보호구 관리처 : "원래 이곳은 물고기 양식장이었어요. 양식장을 없애고 습지를 조성하자 희귀 조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황해 철새 서식지는 현재 식물 600여 종과 조류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사불상 유전자은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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