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당분간 무더위 기승…내일 낮 최고 34도

입력 2022.06.20 (19:42) 수정 2022.06.20 (2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폭염이 기승입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충북 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요.

청주를 포함한 충북 곳곳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충북에서 가장 더웠던 단양 영춘은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았고요.

청주 32.4도, 영동은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청주 한낮기온 34도 등 충북 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현재 남부와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저녁까지 예보돼있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40mm 정도입니다.

내일 누리호 발사가 예정돼있는 전남 고흥 날씨 살펴보면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낙뢰 가능성도 적습니다.

바람은 초속 1~6m로 예상돼 발사 기준보다 약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청주 23도, 충주 21도, 제천은 20도로 출발하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청주와 충주 34도, 제천과 괴산 33도, 보은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부터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충북에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충북 당분간 무더위 기승…내일 낮 최고 34도
    • 입력 2022-06-20 19:42:19
    • 수정2022-06-20 20:10:10
    뉴스7(청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폭염이 기승입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충북 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요.

청주를 포함한 충북 곳곳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충북에서 가장 더웠던 단양 영춘은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았고요.

청주 32.4도, 영동은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청주 한낮기온 34도 등 충북 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현재 남부와 북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저녁까지 예보돼있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40mm 정도입니다.

내일 누리호 발사가 예정돼있는 전남 고흥 날씨 살펴보면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낙뢰 가능성도 적습니다.

바람은 초속 1~6m로 예상돼 발사 기준보다 약하게 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청주 23도, 충주 21도, 제천은 20도로 출발하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청주와 충주 34도, 제천과 괴산 33도, 보은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부터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충북에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