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오늘 제주 장마 시작…경북 일부 폭염경보

입력 2022.06.20 (19:43) 수정 2022.06.20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는 오늘 장마가 시작됩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정체전선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양은 최고 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남동풍이 부는 탓에 경남 남해안에도 내일 아침 5mm 정도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를 제외하고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 일부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날씨로 인한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맑은 날씨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날이 후덥지근합니다.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2도, 동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오늘보다 3도가량 더 오릅니다.

서울 33도, 대구 35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오늘 제주 장마 시작…경북 일부 폭염경보
    • 입력 2022-06-20 19:43:14
    • 수정2022-06-20 19:48:21
    뉴스 7
제주는 오늘 장마가 시작됩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정체전선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양은 최고 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남동풍이 부는 탓에 경남 남해안에도 내일 아침 5mm 정도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를 제외하고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 일부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누리호 발사가 예정된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날씨로 인한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맑은 날씨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날이 후덥지근합니다.

경북 일부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2도, 동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오늘보다 3도가량 더 오릅니다.

서울 33도, 대구 35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