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6.20 (21:01) 수정 2022.06.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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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만에 2,400선 붕괴…환율은 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융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22일째 ‘개점휴업’인데…세비만 ‘꿀꺽’

여야가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싸고 기싸움을 계속하면서 국회 공백이 3주를 넘기고 있습니다. 처리해야할 민생 법안이 산더미지만 일손을 놓고 있는데도, 국회의원들은 오늘 천만 원이 넘는 세비를 챙겼습니다.

“월북 몰이”·“회의록 공개”…여야 공방 격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월북몰이를 했다며 북한 선원 송환 사건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당은 당시 군당국이 국회에 보고한 내용을 공개하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누리호 내일 다시 우주로…“발사 준비 완료”

날씨와 부품 고장으로 두 차례 연기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리호는 최종 점검을 순조롭게 끝내고 발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강제 이주민’ 1억 명…국내 편견·차별 여전

전쟁이나 종교 문제 등으로 집을 잃고 강제로 이주하게 된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 난민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들은 아직도 일상에서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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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9
19개월 만에 2,400선 붕괴…환율은 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1년 7개월 만에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융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22일째 ‘개점휴업’인데…세비만 ‘꿀꺽’

여야가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싸고 기싸움을 계속하면서 국회 공백이 3주를 넘기고 있습니다. 처리해야할 민생 법안이 산더미지만 일손을 놓고 있는데도, 국회의원들은 오늘 천만 원이 넘는 세비를 챙겼습니다.

“월북 몰이”·“회의록 공개”…여야 공방 격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월북몰이를 했다며 북한 선원 송환 사건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했고, 민주당은 당시 군당국이 국회에 보고한 내용을 공개하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누리호 내일 다시 우주로…“발사 준비 완료”

날씨와 부품 고장으로 두 차례 연기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예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리호는 최종 점검을 순조롭게 끝내고 발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강제 이주민’ 1억 명…국내 편견·차별 여전

전쟁이나 종교 문제 등으로 집을 잃고 강제로 이주하게 된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었습니다. 국내에서 난민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들은 아직도 일상에서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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