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오늘 밤 제주 첫 장맛비…주 후반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22.06.20 (22:18) 수정 2022.06.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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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비구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시작되는 제주도의 장맛비는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입니다.

수증기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도 내일 아침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 소식이 이어집니다.

내일 오후부터 남부 내륙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는데요.

한반도 쪽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돼 경북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영남과 전남, 중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33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남부지방은 전주 33도, 대구 35도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곳이 많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날 때 자욱한 안개가 발생하는데요.

내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남해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주 후반에는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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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오늘 밤 제주 첫 장맛비…주 후반 전국으로 확대
    • 입력 2022-06-20 22:18:37
    • 수정2022-06-20 22:31:06
    뉴스 9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 비구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시작되는 제주도의 장맛비는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정도입니다.

수증기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도 내일 아침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 소식이 이어집니다.

내일 오후부터 남부 내륙에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더 덥겠는데요.

한반도 쪽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돼 경북 내륙에는 폭염경보가 그 밖의 영남과 전남, 중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33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남부지방은 전주 33도, 대구 35도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곳이 많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날 때 자욱한 안개가 발생하는데요.

내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남해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주 후반에는 장맛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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