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누리호 오늘 다시 우주로…“발사 준비 순조” 외

실제 위성을 실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추진제 충전이 결정되는 등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사 시각은 오후 4시가 유력합니다. 현장에는 발사 순간을 함께하려는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임대차 시장 안정·분양가상한제 개선”

전셋값을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 혜택을 주고 임차인에게는 세액 공제 등 혜택을 늘리는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자재 값 연동 등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개선해 신규 주택 분양도 촉진합니다.

“물가 오름세 지속…올해 상승률 4.7% 넘을 수도”

석유와 식료품 등 생활물가 상승으로 당분간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이 금융위기 때인 2008년의 4.7%를 넘을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경찰 통제 방안’ 오늘 발표…검사장급 인사도 예정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등 이른바 경찰 통제 방안 권고안이 오늘 나올 예정인데 경찰의 집단 반발이 예상됩니다. 검찰의 검사장급 인사도 이르면 오늘 있을 예정인데 한동훈 장관은 대규모 인사를 예고했습니다.

신규 확진 9천 명대…여름 축제 방역 집중 점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천 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꾸준히 늘어 방역 당국이 여름철 축제와 무더위 쉼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