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경보 5개 시군 확대, 예천 지보 37.5도

입력 2022.06.21 (21:46) 수정 2022.06.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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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 경산과 구미,의성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오늘 안동, 예천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예천 지보가 37.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동시에 올들어 대구경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안동 하회 37.3도, 의성 35.9, 대구 34.1도 등 대부분이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울진 24.2도, 포항 28.6도 등 기온이 비교적 낮아 폭염특보 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 한때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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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폭염경보 5개 시군 확대, 예천 지보 37.5도
    • 입력 2022-06-21 21:46:32
    • 수정2022-06-21 21:58:45
    뉴스9(대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 경산과 구미,의성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오늘 안동, 예천으로도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예천 지보가 37.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동시에 올들어 대구경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안동 하회 37.3도, 의성 35.9, 대구 34.1도 등 대부분이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울진 24.2도, 포항 28.6도 등 기온이 비교적 낮아 폭염특보 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 한때 경북 남서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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