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마련 촉구
입력 2022.06.21 (21:54)
수정 2022.06.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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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모 고등학교의 급식실 조리원이 대구에서 두 번째로 폐암 산재 승인을 받은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아프고 49.3%는 병원에서 근골격계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해결하려면 다른 공공기관보다 높은 1인당 식수 인원을 줄이고 현실적인 대체인력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아프고 49.3%는 병원에서 근골격계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해결하려면 다른 공공기관보다 높은 1인당 식수 인원을 줄이고 현실적인 대체인력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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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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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1 21:54:42
- 수정2022-06-21 21:57:40
최근 대구 모 고등학교의 급식실 조리원이 대구에서 두 번째로 폐암 산재 승인을 받은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아프고 49.3%는 병원에서 근골격계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해결하려면 다른 공공기관보다 높은 1인당 식수 인원을 줄이고 현실적인 대체인력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 대구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5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아프고 49.3%는 병원에서 근골격계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해결하려면 다른 공공기관보다 높은 1인당 식수 인원을 줄이고 현실적인 대체인력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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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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