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해상 면세유 265만 리터 밀수입 적발

입력 2022.06.21 (21:54) 수정 2022.06.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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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해상 면세유 수백만 리터를 밀수해 유통한 선박용품 공급업체 대표 등 19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유류 운반선의 비밀 창고에 밀수입한 면세유를 숨겨 놓고 몰래 판매해 지금까지 265만 리터, 시가 20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이들이 현장 적발을 피하려고 비밀 창고가 연결된 특수 개조 선박을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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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세관, 해상 면세유 265만 리터 밀수입 적발
    • 입력 2022-06-21 21:54:52
    • 수정2022-06-21 22:09:20
    뉴스9(부산)
부산본부세관은 해상 면세유 수백만 리터를 밀수해 유통한 선박용품 공급업체 대표 등 19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유류 운반선의 비밀 창고에 밀수입한 면세유를 숨겨 놓고 몰래 판매해 지금까지 265만 리터, 시가 20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은 이들이 현장 적발을 피하려고 비밀 창고가 연결된 특수 개조 선박을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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