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무더위 계속…오늘 소나기·내일 장맛비

입력 2022.06.22 (08:19) 수정 2022.06.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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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는 1~3도가량 낮겠지만,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는 33도를 넘는 곳들도 많겠습니다.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은 오늘 오후에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소나기의 특성상 연속적으로 내리지는 않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강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에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금요일 늦은 오후에 잠시 그치겠지만, 토요일 아침에 다시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80mm인데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는데요,

광주가 22도에서 시작해 한낮 기온 33도가 예상됩니다.

곡성과 구례의 낮 최고 기온 34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목포 28도, 완도와 해남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 서해남부 해상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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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무더위 계속…오늘 소나기·내일 장맛비
    • 입력 2022-06-22 08:19:12
    • 수정2022-06-22 09:08:01
    뉴스광장(광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는 1~3도가량 낮겠지만,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는 33도를 넘는 곳들도 많겠습니다.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은 오늘 오후에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소나기의 특성상 연속적으로 내리지는 않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강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에 비가 시작이 되겠고요,

금요일 늦은 오후에 잠시 그치겠지만, 토요일 아침에 다시 내리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20~80mm인데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는데요,

광주가 22도에서 시작해 한낮 기온 33도가 예상됩니다.

곡성과 구례의 낮 최고 기온 34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목포 28도, 완도와 해남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고, 서해남부 해상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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