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내인구 이동자 수가 5월 기준으로 197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2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4,000명, 6.1% 감소했습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라며 "보통 20~30대의 인구 이동이 활발하고, 60대 이상에서는 인구 이동이 적은데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눈에 띄게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20~30대는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2%, 시도 간 이동자는 33.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로 1년 전보다 0.8%p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719명), 인천(2,203명), 충남(1,151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한 반면, 서울(-3,082명), 경남(-1,605명), 대구(-1,399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2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4,000명, 6.1% 감소했습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라며 "보통 20~30대의 인구 이동이 활발하고, 60대 이상에서는 인구 이동이 적은데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눈에 띄게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20~30대는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2%, 시도 간 이동자는 33.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로 1년 전보다 0.8%p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719명), 인천(2,203명), 충남(1,151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한 반면, 서울(-3,082명), 경남(-1,605명), 대구(-1,399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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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인구이동 52만 3천 명…1975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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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2 12:00:04

지난달 국내인구 이동자 수가 5월 기준으로 197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2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4,000명, 6.1% 감소했습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라며 "보통 20~30대의 인구 이동이 활발하고, 60대 이상에서는 인구 이동이 적은데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눈에 띄게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20~30대는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2%, 시도 간 이동자는 33.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로 1년 전보다 0.8%p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719명), 인천(2,203명), 충남(1,151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한 반면, 서울(-3,082명), 경남(-1,605명), 대구(-1,399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통계청이 오늘(22일) 발표한 '2022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2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4,000명, 6.1% 감소했습니다.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라며 "보통 20~30대의 인구 이동이 활발하고, 60대 이상에서는 인구 이동이 적은데 우리나라 인구 구조가 눈에 띄게 고령 인구는 증가하고, 20~30대는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2%, 시도 간 이동자는 33.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로 1년 전보다 0.8%p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3,719명), 인천(2,203명), 충남(1,151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한 반면, 서울(-3,082명), 경남(-1,605명), 대구(-1,399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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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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