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심의’ 시작

입력 2022.06.22 (19:14) 수정 2022.06.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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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과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윤리위는 조금 전 7시부터 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성 상납 제보자를 만나 7억 원의 투자 각서를 써주는데, 이 대표가 연루됐는지 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이 대표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하겠단 의사를 밝혔지만, 윤리위가 거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가 결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조기 전당 대회와 함께 향후 당권 경쟁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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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심의’ 시작
    • 입력 2022-06-22 19:14:45
    • 수정2022-06-22 19:42:45
    뉴스7(전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과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윤리위는 조금 전 7시부터 회의를 열고,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성 상납 제보자를 만나 7억 원의 투자 각서를 써주는데, 이 대표가 연루됐는지 여부 등을 심의합니다.

이 대표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하겠단 의사를 밝혔지만, 윤리위가 거절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가 결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조기 전당 대회와 함께 향후 당권 경쟁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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