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업체 92% “원자재 가격 상승에 영향”
입력 2022.06.22 (20:03)
수정 2022.06.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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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제조업체 대부분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판매가격 조정 등의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제조업체 211곳을 대상으로 원자잿값 상승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2%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업체의 52%는 원자잿값 상승으로 생산차질을 겪었고 30%는 매출이 20% 이상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원자잿값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 수준은 20%에 그쳤고 전액 반영한다는 업체는 5%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제조업체 211곳을 대상으로 원자잿값 상승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2%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업체의 52%는 원자잿값 상승으로 생산차질을 겪었고 30%는 매출이 20% 이상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원자잿값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 수준은 20%에 그쳤고 전액 반영한다는 업체는 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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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제조업체 92% “원자재 가격 상승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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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2 20:03:44
- 수정2022-06-22 20:45:56
지역 중소제조업체 대부분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입고 있지만 판매가격 조정 등의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제조업체 211곳을 대상으로 원자잿값 상승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2%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업체의 52%는 원자잿값 상승으로 생산차질을 겪었고 30%는 매출이 20% 이상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원자잿값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 수준은 20%에 그쳤고 전액 반영한다는 업체는 5%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제조업체 211곳을 대상으로 원자잿값 상승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92%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업체의 52%는 원자잿값 상승으로 생산차질을 겪었고 30%는 매출이 20% 이상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원자잿값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 수준은 20%에 그쳤고 전액 반영한다는 업체는 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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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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