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사진 속 모델은 동일인이지만 두 사진의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625 전쟁 참전용사입니다.

그동안 규격화된 제복이 없어 참전용사들은 따로 조끼를 구매해 입었는데요.

국가보훈처가 '제복의 영웅들'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참전용사들을 위한 멋진 제복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복 디자인과 화보 촬영, 수제화 제작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해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제복에는 참전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의미가 큽니다.

오는 토요일은 625 전쟁 7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영웅들의 희생과 정신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