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급당 20명 초과 23개 학교

울산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 급당 학생 수의 20명 이하 편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교실 부족으로 20명이 넘는 초등학교는 23곳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중구 혁신도시 등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일부 지역에서는 학생들의 쏠림과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며, 위장 전입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은 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편성이 불가한 학교에 대해서는 협력강사와 현장 체험학습비 등을 우선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