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vs 제천 격돌…충북 관광 1번지는?
입력 2022.06.24 (19:33)
수정 2022.06.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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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웃한 단양군과 제천시가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광지 홍보는 물론 추가 관광개발계획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문을 연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빼어난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지금까지 3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집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가능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서종기/서울시 중랑구 : "기분이요, 짜릿하기보다도 아주 속이 훈련하고 오면 올수록 굉장히 아주 다시 오고 싶은 명소입니다."]
이에 맞서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짜릿한 편도 2.3㎞ 구간을 오르면 청풍호반의 시원한 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은주/서울시 마포구 : "힐링 되고 탁 트인 곳에 올라오니까 아무래도 자연하고 어우러져서."]
2019년 개관 첫해만 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었고 올해 80만 명이 목표입니다.
[김동환/서울시 마포구 : "마스크도 벗고 맑은 공기도 쐬면서 조용하게 자연 경관도 보니까 마음도 굉장히 차분해지는 것 같고."]
단양군과 제천시가 천혜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은 명성 되찾기에 나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린 제천시는 여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관광개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단양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유숙미/단양군 관광정책과 팀장 : "인구가 감소 되기 때문에 유동 인구를 더 확대 시켜서 유동 인구를 통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해야 지역민이 행복하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것이..."]
제천시는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준/제천시 관광미식과 팀장 : "그동안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였었으면 향후에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큰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웃한 단양과 제천이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이웃한 단양군과 제천시가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광지 홍보는 물론 추가 관광개발계획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문을 연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빼어난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지금까지 3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집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가능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서종기/서울시 중랑구 : "기분이요, 짜릿하기보다도 아주 속이 훈련하고 오면 올수록 굉장히 아주 다시 오고 싶은 명소입니다."]
이에 맞서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짜릿한 편도 2.3㎞ 구간을 오르면 청풍호반의 시원한 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은주/서울시 마포구 : "힐링 되고 탁 트인 곳에 올라오니까 아무래도 자연하고 어우러져서."]
2019년 개관 첫해만 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었고 올해 80만 명이 목표입니다.
[김동환/서울시 마포구 : "마스크도 벗고 맑은 공기도 쐬면서 조용하게 자연 경관도 보니까 마음도 굉장히 차분해지는 것 같고."]
단양군과 제천시가 천혜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은 명성 되찾기에 나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린 제천시는 여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관광개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단양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유숙미/단양군 관광정책과 팀장 : "인구가 감소 되기 때문에 유동 인구를 더 확대 시켜서 유동 인구를 통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해야 지역민이 행복하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것이..."]
제천시는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준/제천시 관광미식과 팀장 : "그동안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였었으면 향후에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큰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웃한 단양과 제천이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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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4 19:33:17
- 수정2022-06-24 1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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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단양군과 제천시가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광지 홍보는 물론 추가 관광개발계획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문을 연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빼어난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지금까지 3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집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가능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서종기/서울시 중랑구 : "기분이요, 짜릿하기보다도 아주 속이 훈련하고 오면 올수록 굉장히 아주 다시 오고 싶은 명소입니다."]
이에 맞서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짜릿한 편도 2.3㎞ 구간을 오르면 청풍호반의 시원한 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은주/서울시 마포구 : "힐링 되고 탁 트인 곳에 올라오니까 아무래도 자연하고 어우러져서."]
2019년 개관 첫해만 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었고 올해 80만 명이 목표입니다.
[김동환/서울시 마포구 : "마스크도 벗고 맑은 공기도 쐬면서 조용하게 자연 경관도 보니까 마음도 굉장히 차분해지는 것 같고."]
단양군과 제천시가 천혜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은 명성 되찾기에 나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린 제천시는 여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관광개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단양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유숙미/단양군 관광정책과 팀장 : "인구가 감소 되기 때문에 유동 인구를 더 확대 시켜서 유동 인구를 통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해야 지역민이 행복하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것이..."]
제천시는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준/제천시 관광미식과 팀장 : "그동안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였었으면 향후에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큰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웃한 단양과 제천이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이웃한 단양군과 제천시가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관광지 홍보는 물론 추가 관광개발계획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문을 연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빼어난 남한강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지금까지 310만 명 이상이 찾았습니다.
집와이어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가능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서종기/서울시 중랑구 : "기분이요, 짜릿하기보다도 아주 속이 훈련하고 오면 올수록 굉장히 아주 다시 오고 싶은 명소입니다."]
이에 맞서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짜릿한 편도 2.3㎞ 구간을 오르면 청풍호반의 시원한 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은주/서울시 마포구 : "힐링 되고 탁 트인 곳에 올라오니까 아무래도 자연하고 어우러져서."]
2019년 개관 첫해만 관광객이 70만 명을 넘었고 올해 80만 명이 목표입니다.
[김동환/서울시 마포구 : "마스크도 벗고 맑은 공기도 쐬면서 조용하게 자연 경관도 보니까 마음도 굉장히 차분해지는 것 같고."]
단양군과 제천시가 천혜의 관광자원과 상품을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연 단양군은 명성 되찾기에 나섰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린 제천시는 여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관광개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됩니다.
단양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유숙미/단양군 관광정책과 팀장 : "인구가 감소 되기 때문에 유동 인구를 더 확대 시켜서 유동 인구를 통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해야 지역민이 행복하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것이..."]
제천시는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준/제천시 관광미식과 팀장 : "그동안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였었으면 향후에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큰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웃한 단양과 제천이 충북 관광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면서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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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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