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군산-제주 항공편 감축 반대…“4편 유지를”

입력 2022.06.24 (21:59) 수정 2022.06.2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군산-제주 간 항공편이 다음 달 15일부터 하루 왕복 4편에서 2편으로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전라북도의회가 현행 유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도, 항공사 사정으로 운항편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주민들은 불편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게 분명하다며 정부에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을 강조하며, 지방공항의 국내항공 네트워크 확충을 약속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의회, 군산-제주 항공편 감축 반대…“4편 유지를”
    • 입력 2022-06-24 21:59:00
    • 수정2022-06-24 22:08:03
    뉴스9(전주)
군산-제주 간 항공편이 다음 달 15일부터 하루 왕복 4편에서 2편으로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전라북도의회가 현행 유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도, 항공사 사정으로 운항편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주민들은 불편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게 분명하다며 정부에 조속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을 강조하며, 지방공항의 국내항공 네트워크 확충을 약속했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