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72주년…윤 대통령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평화는 굴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미동맹과 과학기술 강군을 기반으로 튼튼한 안보태세를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기념식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을 언급하며 "강한 국방과 안보의 토대 위에 평화가 뒤따른다"면서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