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최지만 앞에서 시즌 2호 홈런 동점포

입력 2022.06.25 (21:37) 수정 2022.06.25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빅리그 선배 최지만이 보는 앞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팀이 한 점차로 뒤진 5회, 선두타자 박효준이 홈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시속 144km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25미터, 5일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입니다.

박효준은 연장 10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추가했는데요.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박효준은 시즌 첫 한 경기 2안타로 타율을 2할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쳐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춰 섰습니다.

2회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

떨어지는 변화구를 끝까지 따라가 땅볼 타구를 만들어 냅니다.

공을 잡은 유격수가 1루로 던지지 못해 내야 안타가 됐는데요.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빅리그 개인 최장인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효준, 최지만 앞에서 시즌 2호 홈런 동점포
    • 입력 2022-06-25 21:37:51
    • 수정2022-06-25 21:44:51
    뉴스 9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빅리그 선배 최지만이 보는 앞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팀이 한 점차로 뒤진 5회, 선두타자 박효준이 홈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시속 144km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25미터, 5일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입니다.

박효준은 연장 10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추가했는데요.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박효준은 시즌 첫 한 경기 2안타로 타율을 2할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쳐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춰 섰습니다.

2회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

떨어지는 변화구를 끝까지 따라가 땅볼 타구를 만들어 냅니다.

공을 잡은 유격수가 1루로 던지지 못해 내야 안타가 됐는데요.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빅리그 개인 최장인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