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살리고 이웃도 돕고…‘1석 2조’ 나눔장터
입력 2022.06.25 (22:58)
수정 2022.06.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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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파는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화강 둔치에 천막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옷가지 등 저마다 집에서 쓰던 물건을 펼쳐놓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꼬마 사장님은 애지중지 아끼던 장난감을 장터에 내놨습니다.
[조혜영/울산시 북구 : "애들 커가니까 장난감들이 좀 너무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남는 것 애들한테 좀 저렴하게 같이 나눠 가지면 좋겠다 생가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이번 나눔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는 모두 80여 명.
판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몰렸습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전영은/울산시 남구 : "국가정원 한 번 걸으러 왔다가 옆에 같이 하고 있길래 아이들 용돈이라든가 관련해서 교육도 될 거 같아서 한 번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터 한 켠에는 양초만들기와 바디페인팅 체험 행사도 열려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울산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척 더웠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 22도, 낮 최고기온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파는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화강 둔치에 천막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옷가지 등 저마다 집에서 쓰던 물건을 펼쳐놓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꼬마 사장님은 애지중지 아끼던 장난감을 장터에 내놨습니다.
[조혜영/울산시 북구 : "애들 커가니까 장난감들이 좀 너무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남는 것 애들한테 좀 저렴하게 같이 나눠 가지면 좋겠다 생가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이번 나눔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는 모두 80여 명.
판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몰렸습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전영은/울산시 남구 : "국가정원 한 번 걸으러 왔다가 옆에 같이 하고 있길래 아이들 용돈이라든가 관련해서 교육도 될 거 같아서 한 번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터 한 켠에는 양초만들기와 바디페인팅 체험 행사도 열려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울산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척 더웠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 22도, 낮 최고기온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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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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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25 23:13:51
[앵커]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파는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화강 둔치에 천막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옷가지 등 저마다 집에서 쓰던 물건을 펼쳐놓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꼬마 사장님은 애지중지 아끼던 장난감을 장터에 내놨습니다.
[조혜영/울산시 북구 : "애들 커가니까 장난감들이 좀 너무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남는 것 애들한테 좀 저렴하게 같이 나눠 가지면 좋겠다 생가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이번 나눔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는 모두 80여 명.
판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몰렸습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전영은/울산시 남구 : "국가정원 한 번 걸으러 왔다가 옆에 같이 하고 있길래 아이들 용돈이라든가 관련해서 교육도 될 거 같아서 한 번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터 한 켠에는 양초만들기와 바디페인팅 체험 행사도 열려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울산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척 더웠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 22도, 낮 최고기온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파는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태화강 둔치에 천막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옷가지 등 저마다 집에서 쓰던 물건을 펼쳐놓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아직 사용할 수 있지만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
꼬마 사장님은 애지중지 아끼던 장난감을 장터에 내놨습니다.
[조혜영/울산시 북구 : "애들 커가니까 장난감들이 좀 너무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남는 것 애들한테 좀 저렴하게 같이 나눠 가지면 좋겠다 생가해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서…."]
이번 나눔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는 모두 80여 명.
판매 가격이 대체로 저렴해 많은 시민들이 장터에 몰렸습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판매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전영은/울산시 남구 : "국가정원 한 번 걸으러 왔다가 옆에 같이 하고 있길래 아이들 용돈이라든가 관련해서 교육도 될 거 같아서 한 번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장터 한 켠에는 양초만들기와 바디페인팅 체험 행사도 열려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울산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척 더웠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 22도, 낮 최고기온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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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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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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