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표절 논란’ 논문 조사…이종호 장관 자녀도 참여

입력 2022.06.26 (21:26) 수정 2022.06.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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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뽑힌 서울대 연구팀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서울대가 긴급조사에 착수합니다.

서울대는 '연구 진실성 조사위원회'를 내일 오후에 개최해, 국내외 논문 10편 가량을 베꼈다는 의혹을 정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의 논문은 서울대 인공지능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 모 씨가 제1 저자를 맡았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자녀도 공동저자 중 1명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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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표절 논란’ 논문 조사…이종호 장관 자녀도 참여
    • 입력 2022-06-26 21:26:47
    • 수정2022-06-26 2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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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뽑힌 서울대 연구팀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서울대가 긴급조사에 착수합니다.

서울대는 '연구 진실성 조사위원회'를 내일 오후에 개최해, 국내외 논문 10편 가량을 베꼈다는 의혹을 정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문제의 논문은 서울대 인공지능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 모 씨가 제1 저자를 맡았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자녀도 공동저자 중 1명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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