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오늘 법정 공방 시작

입력 2022.06.27 (06:16) 수정 2022.06.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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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첫 재판 준비 절차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손 보호관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오늘 오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손 보호관은 대검찰청에서 수사 정보를 총괄하는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지난 2020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범여권 인사들을 상대로 하는 고발장을 작성한 뒤,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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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오늘 법정 공방 시작
    • 입력 2022-06-27 06:16:21
    • 수정2022-06-27 0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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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첫 재판 준비 절차가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손 보호관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오늘 오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손 보호관은 대검찰청에서 수사 정보를 총괄하는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일하던 지난 2020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범여권 인사들을 상대로 하는 고발장을 작성한 뒤,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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