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191억 증여세 부과 취소 항소심 승소
입력 2022.06.27 (09:53)
수정 2022.06.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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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는 롯데장학재단이 동울산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세무서에 증여세 부과를 취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18년 동울산세무서는 2008년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성실 공익 법인의 요건을 상실한 롯데장학재단에 191억 4천 129만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주식 모두 1990년 12월 이전에 출연받아 소급 과세하는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해 승소했습니다.
2018년 동울산세무서는 2008년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성실 공익 법인의 요건을 상실한 롯데장학재단에 191억 4천 129만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주식 모두 1990년 12월 이전에 출연받아 소급 과세하는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해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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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 191억 증여세 부과 취소 항소심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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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7 09:53:12
- 수정2022-06-27 09:57:35
부산고등법원 울산재판부는 롯데장학재단이 동울산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고, 세무서에 증여세 부과를 취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18년 동울산세무서는 2008년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성실 공익 법인의 요건을 상실한 롯데장학재단에 191억 4천 129만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주식 모두 1990년 12월 이전에 출연받아 소급 과세하는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해 승소했습니다.
2018년 동울산세무서는 2008년 개정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에 따라 성실 공익 법인의 요건을 상실한 롯데장학재단에 191억 4천 129만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주식 모두 1990년 12월 이전에 출연받아 소급 과세하는 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해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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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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