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민협 “강 당선인과의 간담회 불발 유감” 외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성명을 내고 지난 13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며 "이 과정에서 보여준 강 당선인 측의 행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간담회 개최 여부와 관련해 공문은 물론이고 구두로도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며, '소통과 협치'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중심이 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민원 부당처리’ 서구청 5명 징계 요구

광주시가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안전 민원 부당 처리를 이유로 서구청 공무원 5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구청의 민원 처리에 대한 특정 감사를 벌인 결과, 소음과 진동 등의 민원을 부당하게 처리한 사실이 확인돼 담당 공무원 5명을 징계할 것을 서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공간 재생’ 농촌정비사업에 나주 등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나주와 화순 장흥 등 3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시군별로 140억 원에서 250억 원이 투입돼 축사와 공장을 정비하고 폐창고와 장기방치건물 등을 철거한 뒤 주거단지와 마을 공동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