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2.06.27 (19:57) 수정 2022.06.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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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들의 유골을 황량한 대전 골령골 골짜기 찬 이슬에 뒹굴도록 방치해온 불효가 72년이 지난 오늘도 가슴을 메이게 합니다."

오늘 대전 골령골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4·3희생자 유족들의 한맺힌 울부짖음입니다.

"우리 부모의 뼈 한마디라도, 뼛가루라도, 제주도로 모시고 오면 정말 한이 없습니다."

유족의 간절한 이 바람, 다시 기나긴 기다림으로 가진 않았으면 합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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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제주] 클로징
    • 입력 2022-06-27 19:57:50
    • 수정2022-06-27 20:00:40
    뉴스7(제주)
"임들의 유골을 황량한 대전 골령골 골짜기 찬 이슬에 뒹굴도록 방치해온 불효가 72년이 지난 오늘도 가슴을 메이게 합니다."

오늘 대전 골령골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4·3희생자 유족들의 한맺힌 울부짖음입니다.

"우리 부모의 뼈 한마디라도, 뼛가루라도, 제주도로 모시고 오면 정말 한이 없습니다."

유족의 간절한 이 바람, 다시 기나긴 기다림으로 가진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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