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코로나19 확진에 인기 뮤지컬 ‘공연 취소’ 속출
입력 2022.06.28 (06:41)
수정 2022.06.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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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었지만 공연계엔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일정을 취소하는 작품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인데, 소식 만나보시죠.
독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포미니츠'!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 21일 개막했지만 현재 공연을 중단한 상탭니다.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한 차례 공연을 취소했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다음 달 3일까지 취소 계획을 연장하게 된 겁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서둘러 사과문을 게재하고 판매된 티켓의 환불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공연장의 방역지침은 완화가 되었지만 확진자 격리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인기 원작을 각색한 뮤지컬 '모래시계', '번지점프를 하다' 등 올 여름 기대작들이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 또는 캐스팅 변경을 알리면서 공연계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뮤지컬 시장이 또다시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었지만 공연계엔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일정을 취소하는 작품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인데, 소식 만나보시죠.
독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포미니츠'!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 21일 개막했지만 현재 공연을 중단한 상탭니다.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한 차례 공연을 취소했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다음 달 3일까지 취소 계획을 연장하게 된 겁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서둘러 사과문을 게재하고 판매된 티켓의 환불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공연장의 방역지침은 완화가 되었지만 확진자 격리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인기 원작을 각색한 뮤지컬 '모래시계', '번지점프를 하다' 등 올 여름 기대작들이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 또는 캐스팅 변경을 알리면서 공연계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뮤지컬 시장이 또다시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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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코로나19 확진에 인기 뮤지컬 ‘공연 취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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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8 0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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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었지만 공연계엔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일정을 취소하는 작품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인데, 소식 만나보시죠.
독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포미니츠'!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 21일 개막했지만 현재 공연을 중단한 상탭니다.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한 차례 공연을 취소했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다음 달 3일까지 취소 계획을 연장하게 된 겁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서둘러 사과문을 게재하고 판매된 티켓의 환불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공연장의 방역지침은 완화가 되었지만 확진자 격리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인기 원작을 각색한 뮤지컬 '모래시계', '번지점프를 하다' 등 올 여름 기대작들이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 또는 캐스팅 변경을 알리면서 공연계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뮤지컬 시장이 또다시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었지만 공연계엔 여전히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일정을 취소하는 작품이 다시 늘고 있기 때문인데, 소식 만나보시죠.
독일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포미니츠'!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 21일 개막했지만 현재 공연을 중단한 상탭니다.
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한 차례 공연을 취소했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다음 달 3일까지 취소 계획을 연장하게 된 겁니다.
이에 극장 측은 서둘러 사과문을 게재하고 판매된 티켓의 환불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공연장의 방역지침은 완화가 되었지만 확진자 격리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인기 원작을 각색한 뮤지컬 '모래시계', '번지점프를 하다' 등 올 여름 기대작들이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 또는 캐스팅 변경을 알리면서 공연계는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뮤지컬 시장이 또다시 위축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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