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월북 조작 의혹’ 서주석 전 NSC 처장 등 추가 고발

입력 2022.06.28 (12:37) 수정 2022.06.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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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가족 등은 오늘 서주석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과 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서장, 김태균 울산해양경찰서장, 그리고 이른바 '해경왕'으로 불리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월북조작 의혹에 누가 얼마만큼 개입됐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족 측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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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월북 조작 의혹’ 서주석 전 NSC 처장 등 추가 고발
    • 입력 2022-06-28 12:37:24
    • 수정2022-06-28 12:42:38
    뉴스 12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유가족 등은 오늘 서주석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과 윤성현 남해지방해양경찰서장, 김태균 울산해양경찰서장, 그리고 이른바 '해경왕'으로 불리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월북조작 의혹에 누가 얼마만큼 개입됐는지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족 측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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