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부지사에 정광열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오늘(28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첫 강원도 경제부지사에 정광열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정광열 내정자가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57살인 정광열 내정자는 춘천 출신으로, 1993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팀장,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