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항우연, 누리호 큐브위성 첫 사출…“자세 안정에 시간 필요”

입력 2022.06.30 (12:31) 수정 2022.06.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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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이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팀의 큐브위성이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 새벽 3시 48분쯤 대전의 지상국에서 상태정보를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위성이 빠르게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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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부·항우연, 누리호 큐브위성 첫 사출…“자세 안정에 시간 필요”
    • 입력 2022-06-30 12:31:57
    • 수정2022-06-30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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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이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팀의 큐브위성이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 새벽 3시 48분쯤 대전의 지상국에서 상태정보를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위성이 빠르게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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