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비심리 급랭…고물가·고금리 여파
입력 2022.06.30 (23:26)
수정 2022.07.01 (0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울산지역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6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한달 전보다 2.9p 떨어졌습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지수가 156, 금리수준전망지수도 152까지 오르며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6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한달 전보다 2.9p 떨어졌습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지수가 156, 금리수준전망지수도 152까지 오르며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소비심리 급랭…고물가·고금리 여파
-
- 입력 2022-06-30 23:26:05
- 수정2022-07-01 00:11:03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상승하면서 울산지역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급속하게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6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한달 전보다 2.9p 떨어졌습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지수가 156, 금리수준전망지수도 152까지 오르며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6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한달 전보다 2.9p 떨어졌습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물가수준전망지수가 156, 금리수준전망지수도 152까지 오르며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
-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이현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