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행 SRT 대전조차장역 인근서 탈선…운행 지연

입력 2022.07.01 (17:03) 수정 2022.07.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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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 서울 수서역을 향하던 SRT 338호 열차가 오늘 오후 3시 25분쯤 대전시 읍내동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기관실을 비롯해 여객칸 일부가 선로 밖을 벗어났고, 사고 여파로 승객 10명이 다쳐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서고속철, SR 측은 사고 내용을 공지하고 승객들에게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상행선 고속철도 운행이 50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KTX를 일반 선으로 긴급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처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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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행 SRT 대전조차장역 인근서 탈선…운행 지연
    • 입력 2022-07-01 17:03:49
    • 수정2022-07-01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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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해 서울 수서역을 향하던 SRT 338호 열차가 오늘 오후 3시 25분쯤 대전시 읍내동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했습니다.

기관실을 비롯해 여객칸 일부가 선로 밖을 벗어났고, 사고 여파로 승객 10명이 다쳐 이 중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서고속철, SR 측은 사고 내용을 공지하고 승객들에게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상행선 고속철도 운행이 50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KTX를 일반 선으로 긴급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처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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