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대유행 안 끝나…110개국에서 증가세”

입력 2022.07.01 (17:17) 수정 2022.07.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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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 110개 나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대유행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각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각국이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유전적 진화를 추적하는 능력이 위협 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 바이러스인 BA.4(비에이포), BA.5(비에이파이브)가 주도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최근 7일간 확진자는 전세계적으로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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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사무총장 “대유행 안 끝나…110개국에서 증가세”
    • 입력 2022-07-01 17:17:14
    • 수정2022-07-01 1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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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 110개 나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대유행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각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각국이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유전적 진화를 추적하는 능력이 위협 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 바이러스인 BA.4(비에이포), BA.5(비에이파이브)가 주도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최근 7일간 확진자는 전세계적으로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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