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말 문화행사 풍성…‘발레 공연부터 음악제까지’
입력 2022.07.02 (21:31)
수정 2022.07.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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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발레 공연부터, 관광지 버스킹, 대규모 음악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두 명의 무용수가 호흡을 맞춥니다.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드미솔리스트의 공연입니다.
이번엔 경쾌한 음악에 맞춘 리듬감 있는 동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전 발레에 현대적 안무를 녹여낸 창작발레입니다.
서울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급 발레 무대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춘천에서 처음 열린 겁니다.
[백영태/대한민국발레축제 강원지회장 : "관객들이 굉장히 주옥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끔 그런 작품들만 선별해서, 충분히 춘천에서도 정말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발레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표정이 밝습니다.
[송지윤/강릉시 홍제동 : "주말에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공연 보러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평일에는 학교 다니니까 나오기가 힘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문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 루지체험장에서는 버스킹이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주말인 오늘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발레 공연부터, 관광지 버스킹, 대규모 음악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두 명의 무용수가 호흡을 맞춥니다.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드미솔리스트의 공연입니다.
이번엔 경쾌한 음악에 맞춘 리듬감 있는 동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전 발레에 현대적 안무를 녹여낸 창작발레입니다.
서울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급 발레 무대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춘천에서 처음 열린 겁니다.
[백영태/대한민국발레축제 강원지회장 : "관객들이 굉장히 주옥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끔 그런 작품들만 선별해서, 충분히 춘천에서도 정말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발레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표정이 밝습니다.
[송지윤/강릉시 홍제동 : "주말에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공연 보러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평일에는 학교 다니니까 나오기가 힘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문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 루지체험장에서는 버스킹이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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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2 21:31:21
- 수정2022-07-02 21:57:42
[앵커]
주말인 오늘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발레 공연부터, 관광지 버스킹, 대규모 음악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두 명의 무용수가 호흡을 맞춥니다.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드미솔리스트의 공연입니다.
이번엔 경쾌한 음악에 맞춘 리듬감 있는 동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전 발레에 현대적 안무를 녹여낸 창작발레입니다.
서울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급 발레 무대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춘천에서 처음 열린 겁니다.
[백영태/대한민국발레축제 강원지회장 : "관객들이 굉장히 주옥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끔 그런 작품들만 선별해서, 충분히 춘천에서도 정말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발레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표정이 밝습니다.
[송지윤/강릉시 홍제동 : "주말에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공연 보러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평일에는 학교 다니니까 나오기가 힘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문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 루지체험장에서는 버스킹이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주말인 오늘 강원도 내 곳곳에서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발레 공연부터, 관광지 버스킹, 대규모 음악제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두 명의 무용수가 호흡을 맞춥니다.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드미솔리스트의 공연입니다.
이번엔 경쾌한 음악에 맞춘 리듬감 있는 동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전 발레에 현대적 안무를 녹여낸 창작발레입니다.
서울에서만 볼 수 있던 수준급 발레 무대인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춘천에서 처음 열린 겁니다.
[백영태/대한민국발레축제 강원지회장 : "관객들이 굉장히 주옥같은 작품들을 볼 수 있게끔 그런 작품들만 선별해서, 충분히 춘천에서도 정말 퀄리티 있는, 수준 높은 발레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표정이 밝습니다.
[송지윤/강릉시 홍제동 : "주말에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공연 보러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평일에는 학교 다니니까 나오기가 힘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즐기는 공연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문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 루지체험장에서는 버스킹이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초롱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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