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당대표 출마…“쓸모 있는 민주당 만들겠다”
입력 2022.07.03 (10:34)
수정 2022.07.03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과감하게 폐기하고 유불리를 떠나 민주당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170석의 힘을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만에 맞서 국민께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인정받는 데 쓰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을 민주당으로 다시 돌리게 하는 방법은 새로운 파격뿐"이라며 "기본과 상식의 정치,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있는 정치로 다시 민주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선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 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가 (이 고문의 출마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이번 전대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강병원, 박용진 등 다른 97그룹 주자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시점에서의 당 대표 역할은 분열 극복, 170석 운영 능력, 미래 비전 제시"라며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 테이블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과감하게 폐기하고 유불리를 떠나 민주당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170석의 힘을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만에 맞서 국민께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인정받는 데 쓰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을 민주당으로 다시 돌리게 하는 방법은 새로운 파격뿐"이라며 "기본과 상식의 정치,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있는 정치로 다시 민주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선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 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가 (이 고문의 출마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이번 전대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강병원, 박용진 등 다른 97그룹 주자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시점에서의 당 대표 역할은 분열 극복, 170석 운영 능력, 미래 비전 제시"라며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 테이블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훈식, 당대표 출마…“쓸모 있는 민주당 만들겠다”
-
- 입력 2022-07-03 10:34:55
- 수정2022-07-03 13:16:12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과감하게 폐기하고 유불리를 떠나 민주당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170석의 힘을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만에 맞서 국민께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인정받는 데 쓰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을 민주당으로 다시 돌리게 하는 방법은 새로운 파격뿐"이라며 "기본과 상식의 정치,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있는 정치로 다시 민주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선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 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가 (이 고문의 출마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이번 전대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강병원, 박용진 등 다른 97그룹 주자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시점에서의 당 대표 역할은 분열 극복, 170석 운영 능력, 미래 비전 제시"라며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 테이블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은 과감하게 폐기하고 유불리를 떠나 민주당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겠다"며 "170석의 힘을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만에 맞서 국민께 책임 있는 정치세력이 누구인지 인정받는 데 쓰겠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의 눈을 민주당으로 다시 돌리게 하는 방법은 새로운 파격뿐"이라며 "기본과 상식의 정치, 국민이 공감하고 쓸모있는 정치로 다시 민주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선 "제가 모든 걸 걸었던 대선 후보는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의 보궐선거에 출마했다"며 "우리는 대선 이후 기본과 상식마저 무너뜨리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의 전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인의 선택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제가 (이 고문의 출마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 (이번 전대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강병원, 박용진 등 다른 97그룹 주자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시점에서의 당 대표 역할은 분열 극복, 170석 운영 능력, 미래 비전 제시"라며 "그런 능력을 갖춘 분들이라면 테이블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송락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