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를 맹추격하는 프로야구 2위 키움 히어로즈가 거침없이 8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막강한 마운드로 한화 타선을 1점으로 묶어 2-1로 이겼다.
이날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한 키움은 5시 경기를 앞둔 1위 SSG 랜더스보다 먼저 시즌 50승(1무 28패) 고지를 밟았다.
5이닝을 1점으로 막은 키움 선발 최원태는 청주구장에서 2019년 8월 27일에 열린 경기 이래 근 3년 만에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따내며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1회 한화 2번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준 게 최원태의 유일한 흠이었다.
최원태는 2회 무사 1루, 4회 1사 1, 2루 모두 병살을 유도하며 불을 껐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는 3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지만, 침묵한 타선 탓에 패배를 안았다.
키움은 0-1로 뒤진 2회말 투아웃 후 이병규의 좌중월 2루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찬스를 엮고 김웅빈의 주자 일소 좌중월 2루타로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최원태 이후 김태훈(6회)∼이영준(7회)∼이명종(8회)∼이승호(9회)를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막강한 마운드로 한화 타선을 1점으로 묶어 2-1로 이겼다.
이날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한 키움은 5시 경기를 앞둔 1위 SSG 랜더스보다 먼저 시즌 50승(1무 28패) 고지를 밟았다.
5이닝을 1점으로 막은 키움 선발 최원태는 청주구장에서 2019년 8월 27일에 열린 경기 이래 근 3년 만에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따내며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1회 한화 2번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준 게 최원태의 유일한 흠이었다.
최원태는 2회 무사 1루, 4회 1사 1, 2루 모두 병살을 유도하며 불을 껐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는 3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지만, 침묵한 타선 탓에 패배를 안았다.
키움은 0-1로 뒤진 2회말 투아웃 후 이병규의 좌중월 2루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찬스를 엮고 김웅빈의 주자 일소 좌중월 2루타로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최원태 이후 김태훈(6회)∼이영준(7회)∼이명종(8회)∼이승호(9회)를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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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키움 거침없이 8연승…선두 SSG보다 먼저 5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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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3 17:57:57

선두를 맹추격하는 프로야구 2위 키움 히어로즈가 거침없이 8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막강한 마운드로 한화 타선을 1점으로 묶어 2-1로 이겼다.
이날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한 키움은 5시 경기를 앞둔 1위 SSG 랜더스보다 먼저 시즌 50승(1무 28패) 고지를 밟았다.
5이닝을 1점으로 막은 키움 선발 최원태는 청주구장에서 2019년 8월 27일에 열린 경기 이래 근 3년 만에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따내며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1회 한화 2번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준 게 최원태의 유일한 흠이었다.
최원태는 2회 무사 1루, 4회 1사 1, 2루 모두 병살을 유도하며 불을 껐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는 3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지만, 침묵한 타선 탓에 패배를 안았다.
키움은 0-1로 뒤진 2회말 투아웃 후 이병규의 좌중월 2루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찬스를 엮고 김웅빈의 주자 일소 좌중월 2루타로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최원태 이후 김태훈(6회)∼이영준(7회)∼이명종(8회)∼이승호(9회)를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막강한 마운드로 한화 타선을 1점으로 묶어 2-1로 이겼다.
이날 오후 2시에 경기를 시작한 키움은 5시 경기를 앞둔 1위 SSG 랜더스보다 먼저 시즌 50승(1무 28패) 고지를 밟았다.
5이닝을 1점으로 막은 키움 선발 최원태는 청주구장에서 2019년 8월 27일에 열린 경기 이래 근 3년 만에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따내며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1회 한화 2번 타자 김태연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준 게 최원태의 유일한 흠이었다.
최원태는 2회 무사 1루, 4회 1사 1, 2루 모두 병살을 유도하며 불을 껐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는 3⅔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지만, 침묵한 타선 탓에 패배를 안았다.
키움은 0-1로 뒤진 2회말 투아웃 후 이병규의 좌중월 2루타와 이지영의 볼넷으로 찬스를 엮고 김웅빈의 주자 일소 좌중월 2루타로 전세를 2-1로 뒤집었다.
최원태 이후 김태훈(6회)∼이영준(7회)∼이명종(8회)∼이승호(9회)를 차례로 투입해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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