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7.03 (21:00) 수정 2022.07.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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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합의 못 해…여야 “계속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비공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초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여야는 그 전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국 폭염특보…“태풍, 직접 영향 없을 듯”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종 피서지들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는 내일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반기 수출 빨간불”…무역금융 40조 원 확대

정부가 올 하반기 수출 상황도 낙관할 수 없다며,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무역금융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0조 원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물류난 해소를 위해 물류비 지원과 임시 선박 투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탈선 직전, 이상 신고”…후속 조치 없었다

그제 일어난 SRT 탈선 사고 직전에, 앞서 가던 열차가 "철로에 이상이 있다"는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후행열차에 '감속하거나 주의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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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3 21:00:05
    • 수정2022-07-03 21:06:39
    뉴스 9
‘원 구성’ 합의 못 해…여야 “계속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비공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안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초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여야는 그 전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국 폭염특보…“태풍, 직접 영향 없을 듯”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종 피서지들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는 내일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반기 수출 빨간불”…무역금융 40조 원 확대

정부가 올 하반기 수출 상황도 낙관할 수 없다며,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무역금융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40조 원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물류난 해소를 위해 물류비 지원과 임시 선박 투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탈선 직전, 이상 신고”…후속 조치 없었다

그제 일어난 SRT 탈선 사고 직전에, 앞서 가던 열차가 "철로에 이상이 있다"는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후행열차에 '감속하거나 주의하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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