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빗길 사고로 해마다 16명 숨져

입력 2022.07.03 (21:56) 수정 2022.07.03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에서 해마다 빗길 교통 사고로 16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충북의 빗길 교통 사고 사망자는 79명으로 한 해 평균 16명씩 숨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 인한 연평균 치사율은 2.8%로 평소인 2.2%보다 0.6%p 높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빗길 운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긴 안전 거리 확보와 감속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서 빗길 사고로 해마다 16명 숨져
    • 입력 2022-07-03 21:56:08
    • 수정2022-07-03 22:09:05
    뉴스9(청주)
충북에서 해마다 빗길 교통 사고로 16명이 숨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충북의 빗길 교통 사고 사망자는 79명으로 한 해 평균 16명씩 숨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 인한 연평균 치사율은 2.8%로 평소인 2.2%보다 0.6%p 높았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빗길 운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긴 안전 거리 확보와 감속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