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 ‘두리발’, 평균 38분 대기

입력 2022.07.03 (22:03) 수정 2022.07.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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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 교통수단인 '두리발'을 실제 탑승하는 데까지 평균 38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운행기록 2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신청한 이후, 차량 배차까지 평균 19분 걸렸고, 이어 실제 탈 때까지 19분 더 걸려 실제로는 38분을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의 16%는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 2시간 이하였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부산시설공단이 운전기사 퇴근 시간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배차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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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장애인 ‘두리발’, 평균 38분 대기
    • 입력 2022-07-03 22:03:36
    • 수정2022-07-03 22:09:44
    뉴스9(부산)
부산 장애인 교통수단인 '두리발'을 실제 탑승하는 데까지 평균 38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운행기록 25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신청한 이후, 차량 배차까지 평균 19분 걸렸고, 이어 실제 탈 때까지 19분 더 걸려 실제로는 38분을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의 16%는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 2시간 이하였습니다.

감사위원회는 부산시설공단이 운전기사 퇴근 시간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배차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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