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년간 빗길 교통사고 2천여 명 사상…여름철 집중

입력 2022.07.04 (09:55) 수정 2022.07.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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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가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빗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6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2천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빗길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는 장마 등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로, 최근 5년간 6월에서 8월 사이 전체 사고의 33%인 537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약 1.3배 높은 100건당 1.9명이며, 야간 사고가 51.4%로 주간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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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5년간 빗길 교통사고 2천여 명 사상…여름철 집중
    • 입력 2022-07-04 09:55:25
    • 수정2022-07-04 1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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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가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빗길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6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명이 숨지고, 2천 3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빗길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는 장마 등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로, 최근 5년간 6월에서 8월 사이 전체 사고의 33%인 537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약 1.3배 높은 100건당 1.9명이며, 야간 사고가 51.4%로 주간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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