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돌로미티 최고봉 빙하 붕괴…“등반객 최소 6명 사망”
입력 2022.07.04 (10:44)
수정 2022.07.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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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의 최고봉 마르몰라다에서 현지시각 3일 큰 빙하 덩어리가 추락해 등반객들을 덮쳐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또 이탈리아 당국을 인용해 사망자 외에 9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15명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세락(serac)'으로 불리는 큰 얼음덩이가 무너져 산비탈을 타고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등반객들을 덮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또 이탈리아 당국을 인용해 사망자 외에 9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15명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세락(serac)'으로 불리는 큰 얼음덩이가 무너져 산비탈을 타고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등반객들을 덮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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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돌로미티 최고봉 빙하 붕괴…“등반객 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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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4 10:44:48
- 수정2022-07-04 10:51:58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의 최고봉 마르몰라다에서 현지시각 3일 큰 빙하 덩어리가 추락해 등반객들을 덮쳐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또 이탈리아 당국을 인용해 사망자 외에 9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15명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세락(serac)'으로 불리는 큰 얼음덩이가 무너져 산비탈을 타고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등반객들을 덮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또 이탈리아 당국을 인용해 사망자 외에 9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15명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마르몰라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던 '세락(serac)'으로 불리는 큰 얼음덩이가 무너져 산비탈을 타고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등반객들을 덮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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