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시신 냉장고 유기 20대 학대 정황 수사”

입력 2022.07.04 (19:38) 수정 2022.07.04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산의 한 원룸 냉장고에 아버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20대 아들이 아버지가 숨지기 전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존속 학대 치사와 시체 유기 혐의로 20대 아들 A씨를 구속하고 살인에 고의성이 있었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년 전부터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를 겪어 왔고, 올해 초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심해진 상황에서 음식을 주지 않으며 학대하다 지난 5월, 아버지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버지 시신 냉장고 유기 20대 학대 정황 수사”
    • 입력 2022-07-04 19:38:48
    • 수정2022-07-04 20:12:28
    뉴스7(대전)
서산의 한 원룸 냉장고에 아버지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20대 아들이 아버지가 숨지기 전 학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존속 학대 치사와 시체 유기 혐의로 20대 아들 A씨를 구속하고 살인에 고의성이 있었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년 전부터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를 겪어 왔고, 올해 초 아버지의 치매 증세가 심해진 상황에서 음식을 주지 않으며 학대하다 지난 5월, 아버지가 숨지자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