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군수 농지법 위반 논란…전남도 감사 착수

입력 2022.07.04 (21:49) 수정 2022.07.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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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무안군에 감사팀을 보내 서 모 부군수의 농지 취득과 농막 설치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 부군수의 부인이 무안읍 일대에 농지를 사면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하고 주변에서 개발 공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 부군수는 주거지역이라 농지 관련 서류가 불필요한 지역이라며 배수로 공사 등도 마을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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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부군수 농지법 위반 논란…전남도 감사 착수
    • 입력 2022-07-04 21:49:46
    • 수정2022-07-04 21:54:34
    뉴스9(광주)
무안군 부군수가 농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전라남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무안군에 감사팀을 보내 서 모 부군수의 농지 취득과 농막 설치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 부군수의 부인이 무안읍 일대에 농지를 사면서 농지 취득 관련 서류를 누락하고 주변에서 개발 공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서 부군수는 주거지역이라 농지 관련 서류가 불필요한 지역이라며 배수로 공사 등도 마을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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