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꽈당 ‘몸 개그 홈런’…김하성도 홈런

입력 2022.07.04 (21:53) 수정 2022.07.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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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스윙을 한 뒤 꽈당 넘어졌지만, 홈런을 기록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동반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 낮은 변화구를 걷어 올리는데요.

급하게 1루로 뛰어가려다 그만 꽈당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 시즌 7호 홈런이 되는 웃픈 상황이 됐네요.

몸 개그 때문에 헬멧이 벗겨진 채로 홈을 밟은 최지만은 동료들과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최지만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도 LA 다저스전에서 9회 시원한 쐐기 2점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무려 51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 짜릿한 손맛의 기쁨에 포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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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만의 꽈당 ‘몸 개그 홈런’…김하성도 홈런
    • 입력 2022-07-04 21:53:33
    • 수정2022-07-04 2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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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스윙을 한 뒤 꽈당 넘어졌지만, 홈런을 기록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도 동반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 낮은 변화구를 걷어 올리는데요.

급하게 1루로 뛰어가려다 그만 꽈당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 시즌 7호 홈런이 되는 웃픈 상황이 됐네요.

몸 개그 때문에 헬멧이 벗겨진 채로 홈을 밟은 최지만은 동료들과 유쾌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최지만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도 LA 다저스전에서 9회 시원한 쐐기 2점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무려 51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 짜릿한 손맛의 기쁨에 포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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