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박보균 장관 “BTS 병역 문제, 국민 여론 중요”

입력 2022.07.05 (06:43) 수정 2022.07.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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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관심사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도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취임 후 어제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보균 문체부 장관.

문화 예술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한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국가에 기여한 부분 등 몇 가지 쟁점을 언급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여론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해외 언론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앞서 AF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중단키로 한 이유가 한국의 병역제도 때문이라 분석했고, 어제 영국 로이터통신은 멤버들의 이 같은 결정에 한국 사회의 병역특례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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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박보균 장관 “BTS 병역 문제, 국민 여론 중요”
    • 입력 2022-07-05 06:43:40
    • 수정2022-07-05 06:53:35
    뉴스광장 1부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관심사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도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취임 후 어제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보균 문체부 장관.

문화 예술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한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관련 질문이 나오자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국가에 기여한 부분 등 몇 가지 쟁점을 언급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여론이라 말했습니다.

한편 해외 언론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앞서 AFP통신은 방탄소년단이 단체 활동을 중단키로 한 이유가 한국의 병역제도 때문이라 분석했고, 어제 영국 로이터통신은 멤버들의 이 같은 결정에 한국 사회의 병역특례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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