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내륙 강한 소나기

입력 2022.07.05 (06:57) 수정 2022.07.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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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져 아침부터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현재 기온 26.7도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더 높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5에서 60, 많은 곳은 80mm가 넘는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이 25도, 대전 24.8도를 보이고 있고, 부산은 25.5도 등 남부 곳곳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과 대전이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3도, 대구 34고, 부산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에어리'는 오늘 새벽 일본 규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오전까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부근 해상은 물결이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무더위 속에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려 폭염의 기세는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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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도 찜통더위…내륙 강한 소나기
    • 입력 2022-07-05 06:57:22
    • 수정2022-07-05 07:05:29
    뉴스광장 1부
연일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져 아침부터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현재 기온 26.7도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더 높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5에서 60, 많은 곳은 80mm가 넘는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이 25도, 대전 24.8도를 보이고 있고, 부산은 25.5도 등 남부 곳곳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과 대전이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3도, 대구 34고, 부산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에어리'는 오늘 새벽 일본 규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습니다.

오전까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부근 해상은 물결이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무더위 속에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려 폭염의 기세는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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