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등 4개 경찰 직협, ‘경찰국 신설 반대’ 삭발

입력 2022.07.05 (07:48) 수정 2022.07.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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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포함해 4개 지역 경찰 직장협의회 회장단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단체로 삭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4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안본부의 후신인 경찰국 부활은 시대 역행이고 경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국가경찰위원회의 독자성 강화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왕귀 군산경찰서 직협회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내일부터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단식과 삭발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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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등 4개 경찰 직협, ‘경찰국 신설 반대’ 삭발
    • 입력 2022-07-05 07:48:36
    • 수정2022-07-05 08:11:19
    뉴스광장(전주)
전북을 포함해 4개 지역 경찰 직장협의회 회장단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단체로 삭발했습니다.

이들은 어제(4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안본부의 후신인 경찰국 부활은 시대 역행이고 경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국가경찰위원회의 독자성 강화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왕귀 군산경찰서 직협회장 등 4명이 참석했으며, 내일부터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단식과 삭발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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