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2.07.05 (18:59) 수정 2022.07.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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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6% 상승…외한위기 이후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퍼센트 상승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7.4 퍼센트 올랐습니다.

“2030년까지 원전 비중 30% 이상 확대”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퍼센트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됐던 신한울 3, 4호기 건설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4주 만에 증가세…신규확진 1만 8천 명대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코로나 감염 재생산지수가 14주 만에 1을 넘어, 재유행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도 40일 만에 가장 많은 만 8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달 탐사선 ‘다누리’ 이송 시작…다음 달 3일 발사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 인천공항으로 옮겨져, 내일 발사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로 향합니다. 다누리는 다음 달 3일 스페이스X사의 발사체에 실려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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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7-05 1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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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6% 상승…외한위기 이후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퍼센트 상승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7.4 퍼센트 올랐습니다.

“2030년까지 원전 비중 30% 이상 확대”

정부가 원자력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퍼센트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공사가 중단됐던 신한울 3, 4호기 건설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4주 만에 증가세…신규확진 1만 8천 명대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코로나 감염 재생산지수가 14주 만에 1을 넘어, 재유행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도 40일 만에 가장 많은 만 8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달 탐사선 ‘다누리’ 이송 시작…다음 달 3일 발사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 인천공항으로 옮겨져, 내일 발사장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로 향합니다. 다누리는 다음 달 3일 스페이스X사의 발사체에 실려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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